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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5

2018 교토여행 03. 1일차 - 니시키 시장 2018.04.30 (월) ▼ 간단한 요기를 하러 교토의 식당이라는 니시키 시장으로 향한다.오사카의 구로몬시장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상점 종류도 다양한 것 같다. ▼ 관광객만을 위한 시장이 아닌 듯 여러가지 반찬 가게가 많았다.일본 된장속에 절여진 각종 절임 종류가 많다.특이하게 오이를 꼬치에 끼워 판다. 시원하라고 얼음위에 올려놓기까지. ▼ 각종 과일도 풍부하고. ▼ 먹거리만 파는 것이 아니라 각종 기념품도 전시되어 있다. ▼ 말린 생선과 각종 곡류. ▼ 일본 캐릭터는 참으로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다.구매욕을 자극하지만 첫날이라 잠시 보류. ▼ 드디어 간식거리 출현. ▼ 둘러보다가 니시키시장의 유명 먹거리중 하나라는 계란말이 구입.명란알이 들어간 것이 유명하다는데 찾지 못하고 대신 장어가 들은 것을 구매.. 2018. 5. 11.
2018 교토여행 02. 1일차 - 일본 도착 2018.04.30 (월) ▼ 1시간 45분 걸려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 도착.성수기가 지나서인지 생각보다 붐비지는 않는 듯. ▼ 미리 예약해둔 이코카-하루카 패쓰를 구입하러 JR ticket office에 들린다.상담원은 외국인을 많이 대해봐서 그런지 설명도 잘해주고 아주 친절하다. ▼ 이번 여행은 교토에서만 지내기로 한터라 오사카는 들리지 않고 교토까지 JR을 이용해서 직행. ▼ 4번 레인에서 교토행 하루카를 타면 교토까지는 약 75분정도 소요된다. ▼ 지정석이 아니라 일반석을 이용했는데 자리가 아주 많아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을 듯.생각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조금 놀램. ▼ 교토역 도착. ▼ 어떻게 된것이 오사카보다 교토역이 훨씬 붐비는 것 같다.원래 교토역에서 호텔까지 셔틀버스가 있는데 도저히.. 2018. 5. 10.
2018 교토여행 01. 0일차 - 그랜드 하얏 인천 2018.04.29 (일) 우여곡절끝에 가게된 교토여행 (사연이 너무 구구절절해 패쑤...)비행기 출발이 아침 일찍이라 부득이 공항근처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지방에 사는 비애 ㅠㅠ)공항까지 무료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그랜드 하얏 인천.마침 하얏 무료숙박권이 있어 사용하기로 했다. ▼ Explorist라고 이스트 타워에 있는 방으로 업글을 해줬다는데 방 크기는 별로.지금까지 다녀본 하얏 호텔중에서 방이 제일 작은 것 같다.홍콩 침사추이 하얏과 비슷한 듯. ▼ 화장실도 작은 편. 세면대가 달랑 1개뿐. ▼ 그래도 높은 층 방을 주어서 나름 전망이 있는게 위안이랄까.오후 늦게까지 비행기가 착륙하는 것이 보였다. ▼ 짐을 풀고 저녁거리 쇼핑을 하러 나선다.호텔 이스트와 웨스트 타워를 이어주는 브릿지. ▼.. 2018. 5. 10.
2015 오사카 여행 03. 2일차 - 교토 2 (은각사,청수사,기온거리) 2015.05.19 (화) 아라시야마에서 오전을 보내고 란덴열차와 버스를 이용하여 은각사로 향한다. 3) 긴카쿠지(은각사,銀閣寺)긴카쿠지(은각사)는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절로서 목조 건물과 일본식 정원의 차분하고 소박한 조화를 보여준다. ▼ 은각사로 올라가는 길은 철학의 길(테츠가쿠노미치,哲学の道)로 알려져 있는데,일본의 유명한 철학자가(교토대학교수 니시다 기타로) 산책로로 애용하던 길이었다고 한다. 좁은 수로와 길 양쪽으로 벚나무가 우거져 있어 벚꽃철에 아름다움을 자랑한다고.이길을 천천히 걸으면 나도 철학자가 될 수 있으려나? ▼ 벚꽃철이 아니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녹음이 우거진 오솔길은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후덥지근 해지고 있는데 나무사이로 걸어가니 더위를 별로 느끼지 못하겠.. 2015. 5. 28.
2015 오사카 여행 02. 2일차 - 교토 1 (아라시야마) 2015.05.19 (화) 오사카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오늘의 일정은 어젯밤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미정이었다.날씨가 좋으면 교토행, 비가 오면 오사카 시내관광.하루 전날까지 일기예보가 계속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일정을 잡지 못했던 것. 아침식사는 어제 PABLO에서 사온 치즈 타르트 케잌과 커피로 한다.역시나 꼼꼼한 포장에 감탄하며 개봉하는데 작은 빈대떡만한 (지름 15cm) 케잌이 모습을 드러낸다.색깔 좋고 먹음직스럽다.미디움과 레어중 레어를 골랐더니 정말 케잌 속의 치즈가 녹아내리듯 부드럽다.역시나 그리 달지는 않고 커피와 먹기에 딱 좋은 정도.개인적으로는 PABLO의 치즈케잌 보다는 8b DOLCE의 롤케잌이 더 맛있는 듯 하다 (와이프도 동의).사실은 두 케잌 모두 원조는 아니고 도지마 롤이란 케.. 201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