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칼국수1 2020 천북 굴단지 방문 굴의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해산물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작년 겨울 지인을 따라서 천북 굴단지에 다녀오고서부터 굴요리의 팬이 되었다. '바다의 우유'로 알려진 굴은 알파벳 'R'이 들어간 달에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보통 찬바람이 부는 계절 9월-12월이 제철로 알려져 있다. 2주 전 코로나가 그나마 소강상태(?)였을때, 지인과 함께 다시 천북굴단지를 방문했다. ▼ 충남 보령 근처에 있는 천북 굴단지. 근처에서 생산되는 굴로 만든 석화구이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방문객이 많아지면서 굴회, 굴찜, 굴밥, 굴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12월에는 '천북 굴축제'가 개최되어 굴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 보령에는 9경이 있는데 대천 해수욕장을 제.. 2020.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