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1 2022 단풍을 찾아서 1차 여행 1일차 - 남해 보리암, 독일마을 2022.10.31(월) 가을이다.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의 주위에 있지만 조금은 무덤덤해진 느낌이랄까. 여전히 주중 여행만 고집을 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편이지만, 깊어져 가는 가을 단풍을 놓치기는 너무 서운하다. 이제 매년 코스처럼 되어버린 1차 가을 단풍 여행길에 나선다. 10월 말에는 주로 순천, 담양을 둘러보는 편이지만 올해는 남해를 포함시켜보기로 한다. 땅끝마을 해남과 맞닿은 남해, 독일마을로 유명한 곳이지만 워낙 먼 곳이라 쉽게 여행지로 선택하기 힘들었다. 더 늦기 전에(?) 남해 경치를 눈에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남해를 향해 출발. ▼ 집에서 9시30분에 출발했는데 남해 보리암에 도착하니 오후 2시 30분. 중간에 휴게소에서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셔가며 쉬엄쉬엄 왔더니 5시간이 걸.. 2022.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