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자1 [용인 살기] 간식 요즈음 몇주간은 내가 한국에 사는건지 동남아에 사는건지 분간이 안되고 있다. 하루종일 높은 기온과 습도, 잠시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흐르는 꿉꿉한 날씨. 사람들로 인해 점점 망가져가는 지구가 인간에게 보내는 경고인 듯 싶은데, 앞으로 10여년만 지나면 과연 사람이 쾌적하게 살아갈 곳이 남아 있을지도 모를 정도. 날씨도 그렇고 코로나까지 겹쳐 예전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보통 점심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되면 간식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곤했다. 그런데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감에 따라 운동시간은 줄어들고 간식량이 늘어난다. 얼마전 백종원의 스트리트 파이터 터키 이스탄불편을 보다가 카이막이라는 터키 간식을 알게되었다. 원래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TV 프로그램을 보니 너.. 2020.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