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계생활도자관1 2020 여주 방문기 2 - 여주박물관 주변 신륵사에서의 아쉬운 방문을 뒤로하고 여주박물관으로 향한다. 2016년 신관을 개관하여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된 여주박물관은 여주의 역사유물 등을 보관, 전시할 뿐만 아니라 각종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공간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 신륵사에서 여주박물관까지의 길은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산책코스를 제공한다. 파아란 하늘아래 녹음이 우거진 보도를 걷고 있으니 신륵사의 아쉬움이 조금을 덜어지는 것 같다. ▼ 신륵사도 그렇지만 여주박물관도 남한강변을 따라 위치하고 있는데, 신륵사와 여주박물관 사이에 아주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이 있다. ▼ 연꽃이 피어있는 자그마한 호수도 보이고, ▼ 물레방아도 열심히 돌고 있다. ▼ 물속이 분주하여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세상에 물 반 고기 반. 덩치가 큰 물고기를 .. 2020.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