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테산도1 2016 도쿄여행 3. 오모테산도&하라주쿠 2016.03.26 (토) 어제 저녁 늦게까지 오다이바에서 덜덜 떨며 시간을 보낸 덕분인지 컨디션이 영 별로. 오늘의 계획은 도쿄 중심 번화가를 둘러보는 것인데 하루 종일 걸을 예정이라 어떨지 모르겠다. 조금만 더 힘내자! ▼ 한결같은 호텔 조식. 며칠간 계속 같은 음식을 먹으니 조금 질리지만 오늘 일정을 생각해서 든든히 먹어둬야지. ▼ 출발점은 일본 젊은이들에게 핫한 거리, 시부야. 한국의 홍대, 혹은 명동과 비슷하려나. 전방향 건널목(모든 보행신호가 한번에 켜지는)으로도 유명한 시부야 거리. 보행신호에 맞춰 건너는 사람 숫자가 범상치 않다 ㄷㄷㄷ ▼ 시부야역 8번 출구로 나서면 충견으로 유명한 하치코 동상이 맞아준다. 동물까지 동상으로 만들어 기념하는 일본 사람들. 사람을 그만큼 대접해줬으면 어땠을까.. 2021.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