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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2

[용인 살기] 첫눈 2020.02.16 용인살기 5일차. 밤새 눈이 내렸다. 용인에서 맞는 첫눈. ▼ 이사하던 날 풍경. 이렇게 맑았던 풍경이. ▼ 밤새 내린 눈으로 아파트 중앙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가 하얗게 물들었다. ▼ 아파트 앞 로터리에도 눈이 내려 로터리 중앙부분이 새하얀 메달처럼 보인다. ▼ 서울에서 모임을 마치고 걸어서 귀가하는 중, 그새 눈이 더 내렸나보다. ▼ 눈 밟히는 소리가 뽀드득, 뽀드득 난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눈 밟는 소리. ▼ 아파트 앞 호수에도 소복히 내려 쌓인 눈. ▼ 아파트 입구의 야경, 참 예쁘구나 ^^용인이 참 좋다. 2020. 2. 21.
[대전 살기] 곶감 만들기 2014.12.03 (수) 12월이 시작하는 첫날에 첫눈이 오긴 했지만, 살짝 내리다 말아서 약간 아쉬웠는데요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새 내린 눈이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 작년 해운대에서 첫눈을 경험하긴 했지만 별 감흥이 없었는데, 대전에서 맞는 첫눈은 느낌이 다르네요.뭔가 진짜 고향에서 맞는 듯한 눈이랄까 ㅎㅎ아침 일찍인데도 부지런한 수위분들이 벌써 도로를 깔끔하게 치워 놓으셨군요.보기에는 좋아보이는 눈이지만, 막상 운전할 때는 짜증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 ^^ 월요일부터 약간 감기 기운이 있었지만 쌓인 눈구경을 놓칠수는 없지요.단단하게 껴입고 집앞 공원으로 나가봅니다. 원래 이맘쯤이면 공원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빌텐데 오늘은 한분도 보이질 않는군요.덕분에 넓은 공원을 혼자서 독차지하고서 놉니다 ㅎㅎ .. 2014.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