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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제국2

2015 캄보디아 여행기 9. 둘째날 - 앙코르 톰(Angkor Thom) 2015.11.23 (월) 멋진 호텔 조식을 끝내고 오전관광으로 앙코르 톰(Angkor Thom)을 찾아간다.앙코르 톰은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로서 12세기 후반에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립되었다.톰(Thom)이란 거대한, 큰(great)란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앙코르 톰은 큰(거대한) 도시라는 말이다. 1117년 앙코르 톰의 인구가 70만명으로 추정되는데, 13세기 유럽의 인구가 프랑스 파리가 10만명, 영국 런던이 7만명 정도 였으며, 중국 송나라 수도가 80만명, 고려 개경 인구가 약 10만명 정도 이었으니 앙코르 톰이 얼마나 큰 도시였는지 알 수 있다. 앙코르 톰은 12세기 세계에서 가장 큰 문명 도시 중 하나였다. 앙코르 톰 중앙에는 바이욘 사원이 있고, 그 주변으로 코끼리 테라스, 문.. 2015. 12. 6.
2015 캄보디아 여행기 7. 둘째날 - 앙코르와트 일출 2015.11.23 (월) 캄보디아에서 볼거리가 많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앙코르와트이다.앙코르와트에서는 일출과 일몰도 유명한데, 둘째날 일출을 보기로하고 오전 5시에 호텔을 나선다.씨엠립 시내에서 앙코르와트까지는 15분정도 소요. ▼ 앙코르와트를 비롯 여러 유적지를 관람하려면 입장권이 필요하다.1일권($20), 3일권($40), 7일권($60)이 있는데 보통 3일권을 많이 구입한다.입장권을 구매하면 그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15cm x 10cm 정도의 코팅지에 인쇄를 해준다.캄보디아에서 $40이면 상당한 돈이지만 천년의 역사를 탐방한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아깝지 않다. ▼ 동이 트기전의 앙코르와트는 이런 분위기이다.가운데 보이는 세개의 탑이 앙코르와트의 상징이며, 캄보디아 국기에도 사용되고 있다.원래 5개.. 2015.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