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ing Field1 2015 캄보디아 여행기 18. 네째날 - 킬링 필드 (Killing Field) 2015.11.25 (목) 캄보디아는 한국만큼이나 슬픈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주변 큰 나라들의 (태국, 베트남) 빈번한 침략에 견디다 못한 캄보디아는 스스로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기를 자처한다.결과적으로 나라는 지킬 수 있었지만 프랑스의 언어, 문화 말살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게되고, 다시 독립을 위한 투쟁이 계속된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식으로 베트남 전쟁당시 원치않는 싸움에 끌려들어가 고초를 치루고,미국 철수후 정권을 잡은 크메르 루주에 의해 무려 100만이 넘는 (비공식적으로 200만) 국민이 학살을 당하기까지 했다.당신 캄보디아 인구의 1/4정도가 살해당했다고 하니 그 참상을 어찌 말로 다하랴.그 후에도 이어진 내전으로 캄보디아는 완전히 피폐해졌고 오늘날까지 가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한때 전세.. 2015.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