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4 (수)
▼ 호텔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를 먹어보려 출발한다.
장소는 다낭대성당 근처의 해피브래드.
▼ 우버 택시를 불러서 갔는데 헤매지않고 바로 앞에 내려준다.
가게안에는 사람들로 붐비는데 대부분 한국인들 ㅎㅎ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일단 음료(맥주)를 챙긴후 2층에 자리를 잡았다.
▼ 주문후 그자리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반미 샌드위치.
여러명의 직원이 바쁘게 반미를 만드는데도 워낙 주문이 많아서인지 한참 기다려야한다.
▼ 스페셜 메뉴 두가지를 주문한다. - 베이컨/햄/계란이 들어간 것과 불고기가 들어간 것.
첫번째 베이컨/햄/계란 반미.
▼ 두번째 불고기 반미.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베이컨/햄/계란이 들어간 것이 맛난 듯.
▼ 매운 맛을 원하면 식탁에 놓여있는 소스를 더하면 된다.
그런데 매운 맛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달달한 맛이 강한 듯.
아무튼 소스를 더하니 반미의 맛이 두배가 된 것 같다.
▼ 2층에서 내려다 본 해피브레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가게인데 내부가 아주 깔끔하여 한국인들이 좋아하게는 생겼구만 ㅎㅎ
주인이 한국사람이라는 소문도...
▼ 해피브레드와 함께 한국인들이 꼭 들려본다는 콩카페.
우리는 한국인이 아닌가벼. 과감하게 패쓰.
▼ 해피브레드에서 10분정도 걸어 도착한 다낭대성당.
▼ 개인적으로 이곳은 근처에 볼일이 없으면 일부러 올만한 곳은 아닌 듯하다.
사진 한장 찍으면 끝인 장소 ^^
▼ 그런데 이곳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려면 돈을 내야한다.
한국돈으로 약 100원 정도이니 부담은 없지만 잔돈이 없으면 어찌해야할지.
▼ 성당 모퉁이에는 성모마리아를 모신 자그마한 동굴이 보인다.
▼ 다낭의 양대 시장 한시장에 들린다.
지난번 들렸던 꼰시장과 달리 한시장은 건물 내부에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 좋다.
▼ 조명이 밝고 가게 구역이 정리되어 있어 뭔가 꼰시장보다 고급져 보인다.
▼ 베트남 삿갓.
▼ 3층에 오르니 열심히 재봉일을 하는 언니들이 보인다.
이곳이 아오자이를 만들어 주는 곳인가보다.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관광을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이곳에서 옷을 맞추면 저렴할 듯.
▼ 날렵한 맵씨와 함께 화려함을 자랑하는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 짝퉁 명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대다수의 유명 브랜드 상품이 눈에 띈다.
▼ 일반 상품보다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야채, 고기상점에 더 눈이 간다.
▼ 새우를 비롯 각종 건어물을 파는 곳.
오징어 크기가 한국의 두배는 되는 것 같다.
▼ 싱싱한 게 사려~
▼ 이곳의 정육점에도 냉장고는 없는 것 같다.
싱싱한 고기를 판매하려면 아침 일찍 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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