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마을1 [세종 살기] 고운뜰 공원 2017.09.21 (목) 가을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내려쬐는 날이다.세종 입성후 벌써 한달이 지났고 세종시의 가을은 깊어가고 있다. 일주일에 4-5일 정도 오전에 단지내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한다.반석에 살던 때부터 해오던 운동이라 힘들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부실한 운동기구 때문인지운동에 대한 열의가 전만은 못한 것 같다.너무 저렴한 피트니스 사용비(한달에 만원) 덕분일 수도 있고 ㅎㅎ 해서 요즘은 아예 세종시를 걷는걸로 운동을 대신하고 있다.세종시도 알아갈 겸 하루에 만보이상 걷기.아직 한낮의 기온은 제법 더워서 아침 일찍 나와 오전 11시까지 걷는 걸로 한다. 오늘은 집에서 나와 큰길을 따라 쭉 직진해보기로 한다.세종시는 전후좌우 어디를 봐도 아파트 단지라 단순해 보이면서도 단지마다 특색이 있어 걷는데.. 2018.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