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교1 2020 첫 여행(단풍을 찾아서) 3. 선암사 2년 전 순천 여행 때 시간이 없어 송광사만 보고 왔다. (그때는 차가 없는 뚜벅이 신세라 버스로 이동을 ㅠㅠ) 야생차 체험관과 아치형 다리로 유명한 승선교가 그렇게 아름답다는 선암사. 이번 여행에서는 꼭 선암사를 들려보리라 숙소도 일부러 선암사 앞 길상펜션을 택하고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암사로 향한다. 이곳도 역시나 입장료를 받는데 약간의 실망을 느낀 점이 있었다. 선암사와 송광사를 잇는 굴목재라는 산길이 있다. 중간에 있는 보리밥집도 유명하고.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야생차 체험을 해보려고 선암사 매표소에 문의해본다. 혹시 아침에 구입한 표로 오후에 다시 입장할 수 있냐고. 대답은 '일회용 입장권'이라 다시 구매를 해야한다고. 이상타. 분명 입장권 뒤편에 '본권.. 2020.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