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감자탕1 [대전 살기] 유성 온천 2015.11.11 (수) 매일 샤워를 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는 이맘쯤이면 뜨끈한 온천이 그리워진다.대전에 살면서 좋은 점 중의 한가지는 온천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찜질방이나 사우나등이 흔하지만, 온천을 가려면 일부러 여행 겸해서 나서야하는 부담감이 있다.대전에서 유명한 유성온천이 반석집에서 지하철로 불과 6 정거장 ^^ 마침 시내에 볼일도 있고, 유성온천역 근처 상설매장에서 저렴한 옷 두어벌도 장만할 겸 온천행에 나선다.마침 오늘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라고 꼭 야외 데이트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마눌님 ㅎㅎ (무슨 무슨 데이는 별로이지만...) ▼ 1918년에 개관한 유성온천호텔은 여러번의 증개축을 통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총 19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 2015.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