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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att Siem Reap3

2015 캄보디아 여행기 16. 네째날 - 호텔 수영장 2015.11.25 (목) 캄보디아에서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벌써 4박을 보냈는데도 한참이 지난것 같다.오전/오후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댕겨서 그런가 ㅎㅎ그동안 관광도 많이 했고 몸도 지친 상태라 오늘은 호텔에서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하긴 이런 훌륭한 호텔에 언제 또 와보겠나... Park Hyatt Siem Reap에서 마지막 조식이다.오늘은 맘껏 먹어야지 (언제는 안그랬던 듯 ㅎㅎ) ▼ 일단 커피와 모닝빵으로 시작. ▼ 가볍게 샐러드와 계란도 드셔주시고, ▼ 나의 사랑 캄보디아 쌀국수, 잊지 못할 것 같다. ▼ 그리고 와플.잘 구워진 와플도 별미지만 함께 나오는 크림과 시럽과의 조화가 환상이다.한동안 그리울 듯. 조식을 끝내고 호텔방에서 뒹굴거리며 배를 꺼트린다.왜? 수영을 위해서 ㅎㅎ .. 2015. 12. 8.
2015 캄보디아 여행기 8. 둘째날 - 호텔 조식 2015.11.23 (월)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고와서 Park Hyatt Siem Reap 조식을 먹으러 간다.그동안 여러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보았지만, Hyatt에서 처음 먹어보는 조식이라 기대가 된다. ▼ 1층 정원 바로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 ▼ 아담한 사이즈의 식당은 그리 붐비지 않았다.하긴 캄보디아에서 기본 $350 이상하는 호텔을 이용하는 단체손님은 없을테니까. ▼ 자리에 앉자 메뉴를 갖다준다.부페도 이용할 수 있고 메뉴에서 별도로 주문할 수도 있다고.그것도 무제한으로 ㅎㅎ처음이니 가볍게 와플과 캄보디안 쌀국수를 주문해본다. ▼ 그리 크지않은 부페지만 음식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 이곳에서는 별도로 주문을 하면 오믈렛이나 계란요리를 해준다. ▼ 천천히, 느긋하게 식사 시작. ▼ 캄보디아 .. 2015. 12. 6.
2015 캄보디아 여행기 5. 첫째날 - 호텔 (Park Hyatt Siem Reap) 2015.11.22 (일) ▼ 점심식사후 Hyatt 호텔로 향한다.Park Hyatt Siem Reap은 Hyatt 호텔 체인중 level 4에 속하는 호텔로 씨엠립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바로 전에 묵었던 Pacific Hotel & Spa에 비해 규모가 초라해보일 정도.입구가 하나뿐이고 겉에서 보기에는 허연 건물이 병원처럼 보인다. ▼ 하지만 안에 들어서면 이야기가 달라진다.일반 호텔 로비와는 다르게 고급스럽게 응접실처럼 꾸며진 곳이 로비. ▼ 이곳에서 마치 은행의 VIP 상담을 받는 것처럼 check in이 이루어진다.약간 부담스러울 정도 ^^;; ▼ 호텔 카드를 통해 받은 무료 2박과 포인트를 써서 3박을 예약했는데,이런저런 경로로 룸 업그레이드와 무료 아침식사를 서비스로 받았다.배정된 방.. 2015.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