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5 (토)
▼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예쁜 가구점이 있다는 The One 몰을 찾아 나선다.
▼ 홍콩의 쇼핑몰은 화려함에 있어서 한국과 비슷한 듯 하지만 확실히 디스플레이면에서 한수 위인 듯 싶다.
▼ 하지만 찾는 가구점은 없고 대신 예쁜 소품들만 실컷 구경을 한다.
도대체 여행 정보지는 제대로 된 정보를 주는건지 마는건지.
▼ 한참을 돌아다니다 베트남 음식점 발견.
▼ 워낙 국수 종류를 좋아하는데 베트남 쌀국수는 그중 제일 좋아하는 메뉴.
일단 에피타이저로 스프링롤을 주문한다. (워낙 바빠서 그런지 제일 늦게 출현 ㅡ.ㅡ)
▼ 베트남 쌀국수.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양념이 덜 들어가서 담백하다.
국물이 조금 더 뜨거웠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핫소스를 추가로 주문하는데 영어가 잘 안통해서 고생고생 ㅡ.ㅡ
▼ 어디에서나 절대 실패 확률이 적은 파인애플 볶음밥.
역시나 맛있다.
▼ 저녁식사후 쇼핑거리로 유명하다는 네이던 로드로 향한다.
▼ 주말이기도 하고, 역시나 거리에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 한국에 도입이 시급한 이층버스.
▼ 홍콩거리를 걷다가 자주 발견한 상점 주대복(Chow Tai Fook)
알고보니 귀금속점.
▼ 금은보화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유독 황금을 좋아하는 듯한 중국사람들.
▼ 약간 촌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금으로 만들어졌다면야 뭐.
▼ 이곳이 시계거리인 듯.
이곳에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
인도계 청년이 접근해서 짝퉁시계를 사라는 것이다. 그것도 한국말로.
대부분 인도계 사람들이었는데 워낙 한국사람들이 짝퉁시계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 한국에서는 지점수를 줄인다고 난리인 시티은행이 이곳에서는 성업중인 듯.
▼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길에서 엄청난 인파를 만난다.
▼ 무슨 일인가하여 따라가봤는데 아무일도 없었던, 괜히 벌쭘 ㅎㅎ
▼ 조명속의 K11 몰이 빛난다. 사람들도 넘쳐나고.
▼ 낮에 욕심부리다 남은 빵과 맥주로 홍콩의 마지막 밤을 기억속에 담는다.
▼ 또 올 수 있을까...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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