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다낭여행] 빅씨마켓

2018.04.02 (월)

꼰시장에서 사거리 대각선쪽에 빅씨마켓이 보인다.

다낭에는 대형 실내 마켓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 유명한 곳이 빅씨마켓과 롯데마트이다.

롯데마트는 이름 그대로 한국 롯데마트이고, 빅씨마켓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 꼰시장에서 대각선쪽으로 바라 본 빅씨마켓.

▼ 빅씨마켓은 종합 쇼핑몰로 아래층에는 주로 패션 상점들이 입점해 있고,

생필품 마켓은 지상 4층(?)에 위치해 있다.

입구부터 쇼핑객들이 엄청 많이 보인다.

▼ 마켓에 들어서자 바로 보이는 과일 가판대.

고수와 함께 월남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레몬이 엄청 쌓여있다. 

▼ 용과와 망고.

호텔에서 웰컴 기프트로 제공된 용과는 별로였는데 이곳에서 제대로 된 것을 구입할까 말까.

▼ 월남국수 못지않게 베트남 사람들이 즐기는 커피.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 베트남 맥주.

종류별로 한개씩 구입했는데 가격도 아주 착하고 맛도 괜찮은 것 같다.

▼ 오리온 초코파이 ㅋㅋ

▼ 베트남 라면.

역시나 종류가 무척 많고 맛도 좋다고 하던데, 호텔에 주방시설이 없어 구입을 포기.

▼ 오잉? 한국 라면 전용 가판대가 있다 ㅎㅎ

▼ 라면도 좋지만 역시 베트남에서는 월남국수가 최고.

▼ 칠리소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알싸한 맛이 아니라 단맛이 강했던.

▼ 베트남에서 역시 유명한 샌드위치(반미)의 재료 바게뜨빵.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관계로 제빵문화가 발전했다고.

▼ 바게뜨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맛난 빵들이 아주 많았다.

▼ 각종 국수와 밥 종류가 반찬과 함께 판매된다.

일종의 도시락인 듯. 

가격도 착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