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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Regency Tsim Sha Tsui3

2016 홍콩여행 18. K11 쇼핑몰 2 2016.10.15 (토) ▼ 란타우섬에서 오전을 보내고 침사추이로 돌아와 약간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장소는 호텔 옆건물 K11 몰에 있는 La Creation de Gute.빵들이 너무 맛있게 생겨 들어가보니 식당도 겸하고 있어서 착석. ▼ 세트메뉴 두가지를 시켜본다. 스파게티와 해물볶음밥.먼저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식전빵이 나온다. ▼ 해물볶음밥.리조또같이 생겼는데 상당히 부드럽게 넘어간다.해물과 함께 각종 견과류도 들어있어 여성분이 좋아할 듯. ▼ 시금치 스파게티.올리브유에 볶았는데 퍽퍽하지 않고 아주 맛나다.양이 약간 적은 것이 흠. ▼ 후식으로 커피가 나오는데 뭔가 좀 부족하다. ▼ 아, 맞다. 이곳은 빵집이지. 두가지 빵을 집어온다 ㅎㅎ ▼ 점심을 든든히 먹고 쇼핑몰 구경에 나선다.사실 이곳.. 2016. 11. 4.
2016 홍콩여행 3. 여행 첫날 아침 2016.10.13 (목) 새벽 4시가 넘어 시체처럼 쓰러진후 일어나보니 오전 8시.몸은 피곤하지만 홍콩에서의 시간을 호텔에서만 보낼 수는 없는 일. ▼ 방은 일반룸으로 예약을 했지만 호텔에서 감사하게도 Victoria Harbor 가 보이는 Deluxe Harbor View King Room 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다.호텔방 20층에서 바라본 풍경.저 멀리 Victoria Harbor가 보이기는 하지만 주변 건물에 가려져 그저 그런 정도.Hyatt Regency 명성에 비하면 사실 호텔 위치는 최상은 아닌 듯.그래도 방 깨끗하고, 침대도 편하고 (지금까지 다녀본 호텔 중 매트리스는 제일 편했던 듯),샤워, 배스텁 등이 마음에 든 호텔이다. ▼ 아직 피곤이 덜 풀려 굳이 아침식사하러 밖으로 나가지 않고,.. 2016. 10. 24.
2016 홍콩여행 2. 도착 2013.10.13 (목) 1) 홍콩 도착변경된 스케줄덕분에 오전 3시경 홍콩공항 도착. ▼ 사람이 없어 휑~한 공항에서 멋진 벽화가 홍콩도착을 환영한다.피곤한 중에도 기분은 괜찮다. 이민국통과는 걱정한 것보다 오래걸리지 않았다.거의 번개불에 콩 구워먹는 속도로 10분만에 통과, 만쉐이~ ▼ 짐을 찾으러 갔는데 뭔가 인천공항 분위기와 다르다.모두 안전선 바깥에서 짐을 기다리고 있다, 흠~그런데 이런 분위기를 깨는 부부 등장.아이가 움직이는 벨트 주위를 뛰어다니며 벨트와 다른 사람 가방까지 건드리는데 그걸 흐뭇하게 바라보기만 한다.게다가 내가 서있는 안전선 앞쪽으로 들어가 시야까지 가리고.안타깝게도, 역시나 한국부부이다. ㅠㅠ매너를 지적하자니 고분고분 들어줄 사람같지도 않고, 시간도 늦고해서 그냥 넘어가기.. 2016.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