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0 (월)
서울에 일찌감치 올라와 SES(자동출입국심사, Smart Entry System)를 등록해서 출입국을 간편하게 하려한다.
SES 심사는 인천공항을 비롯 여러 곳에서 할 수 있는데,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서울역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여권과 신분증만 준비하면 등록에 소요되는 시간은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비용은 무료.
▼ 서울역에서 미리 짐도 부치고 간편하게 공항철도로 인천공항까지 이동한다. 캬~ 편리하다.
▼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철도는 편도 8,000원. 이중 보증금 500원은 공항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 인천공항 도착.
▼ 비행기 탑승시각이 오후 4시경인데 무려 1시쯤에 공항에 도착을 했다.
예전같으면 불편하게 좌석에 앉아서 기다렸을테지만 이번에는 PP카드를 이용해서 라운지를 이용해 보기로.
▼ 인천공항에서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3군데.
그중 음식이 괜찮다고 소문난 마티나 라운지로 향한다.
▼ 그.런.데. 라운지가 진짜 작다...
▼ 음식은 뭐... 먹을만하다 ^^;;
▼ 밥,국,간단한 반찬까지
▼ 두번째 라운지, SKY Hub 라운지로 향한다.
▼ 마티나보다는 조금 규모가 큰 듯 하다.
▼ 음식도 이곳이 훨 나은 듯.
비빔밥이 제공되는데 마티나에서 배를 채운터라 가볍게 맥주 한잔만...
▼ 마지막으로 편하게 쉴 수 있는 아시아나 라운지로 향한다.
흐미 PP 카드 너무 욹거먹는거 아닌지 몰러 ^^;;
▼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는 음식종류는 다양하지 않지만 넒은 공간과 부대시설이 훌륭하다.
▼ 사람도 별로 없고해서 탑승시간까지 이곳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낸다.
그동안 여러 항공사를 이용해 보았지만 (AA, Delta, UA, 싱가폴, 대한항공, 아시아나)
이코노미석에 제공되는 음식은 아시아나가 제일 나은 것 같다.
라운지에서 먹은 음식이 아직 소화되지 않았지만 음식을 버릴 수는 없는 법 ㅎㅎ
▼ 아시아나에서 점심으로 제공되는 쌈밥
깔끔한 채소모듬과 불고기, 그리고 미역국이 맛나다.
▼ 착륙 2시간전 제공되는 아침식사, 야채죽.
배가 별로 고프지 않은 것을 아는지 적당한 양이 나온다.
후식으로 요플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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