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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 여행

2015 캄보디아 여행기 4. 첫째날 - 마사지 & 점심식사

by 실콘짱 2015. 12. 5.

2015.11.22 (일)


▼ 점심식사를 하기전에 마사지를 받으려 맨행에게 추천을 부탁한다.

약간 허름해 보이는 마사지샾으로 안내를 해주는데...




▼ 정통마사지를 신청했더니 갈아입을 옷을 내준다.

시설은 썩 훌륭하지는 않지만 마사지는 아주 잘한다.

가격도 무척 저렴하고 ($8/인).

와이프는 별로라고 ㅎㅎ


▼ 이번 여행에서는 가능하면 현지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었다.

맨행에게 캄보디아 현지인들이 잘 가는 식당 안내를 부탁한다.


▼ 식당 이름은 Ly Ly Restaurant


이집은 국수요리도 괜찮지만 볶음밥이 괜찮다고.




▼ 식사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그 유명한 스콜인 듯.

식당 천정이 울릴 정도로 무서운 소리를 내며 비가 내리는데, 식사를 마칠때까지 그치지 않는다.


▼ 미국에서도 자주 먹던 파인애플 볶음밥 ($2.5) 주문.

파인애플을 반을 갈라 속을 파내고 그안에 볶음밥을 채워넣었다.

특이하게도 뚜껑까지 함께 나온다 ^^



▼ Luck Lack이라고 고기에 짭짤한 소스를 뿌린 요리를 주문해본다 ($3)


▼ 캄보디아 요리는 그리 매콤하지가 않아 한국인에게는 매콤소스(칠리)가 필수.

이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진짜 맛이 좋다.


▼ 끝까지 싹싹~


▼ 비가 오니 툭툭에 비막이 차양을 친다.

약간 덜컹거리는 느낌이 있지만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


▼ 저녁식사겸 압사라댄스공연 관람을 하기위해 들린 식당.

원래 가격이 $12인데, 미리 예약을 하면 $10.

식당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한글간판이 자주 보인다.

한국음식 그리워하는 분들은 안심할 듯.



나만 몰랐던 Tip:

1. 압사라 공연 미리 예약시 $2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