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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 여행

2015 캄보디아 여행기 8. 둘째날 - 호텔 조식

by 실콘짱 2015. 12. 6.

2015.11.23 (월)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고와서 Park Hyatt Siem Reap 조식을 먹으러 간다.

그동안 여러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보았지만, Hyatt에서 처음 먹어보는 조식이라 기대가 된다.


▼ 1층 정원 바로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


▼ 아담한 사이즈의 식당은 그리 붐비지 않았다.

하긴 캄보디아에서 기본 $350 이상하는 호텔을 이용하는 단체손님은 없을테니까.


▼ 자리에 앉자 메뉴를 갖다준다.

부페도 이용할 수 있고 메뉴에서 별도로 주문할 수도 있다고.

그것도 무제한으로 ㅎㅎ

처음이니 가볍게 와플과 캄보디안 쌀국수를 주문해본다.


▼ 그리 크지않은 부페지만 음식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 이곳에서는 별도로 주문을 하면 오믈렛이나 계란요리를 해준다.


▼ 천천히, 느긋하게 식사 시작.


▼ 캄보디아 쌀국수 도착.

함께 제공된 레몬,홍고추, 그리고 간장을 넣으니 맛이 환상!


▼ 와플은 벨기에에서 먹던 것보다 더 맛있는 듯.

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듬뿍 발라서 ㅎㅎ



▼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구경에 나선다.

식당 바로앞에 있는 정원. 가운데 커다란 나무가 시원해보인다.


▼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수영장에는 아직 아무도 없다.


▼ 물이 너무나 맑다.



▼ 앞으로 3일을 더 보낼 예정이니 수영은 나중으로~


▼ 구조가 흔히보는 호텔과 달라 신기하기만 하다.

로비도 탁 트여진 공간이 아니라 고급 사무실처럼 꾸며놓았고,



▼ 여기저기에 편하게 쉴 공간이 무척 많다.

소파에 앉아 해바라기를 해도 좋을 것 같다.


▼ 복도에는 아리따운 아가씨 조각상이 ^^


▼ 캄보디아 부처님은 조금 무섭게 생겼어요~


▼ 객실로 향하는 복도에는 아름다운 장식과 카펫/소파로 여유공간을 두었다.



나만 몰랐던 Tip:

1. Park Hyatt Siem Reap 조식 짱! 와플도 맛나고, 캄보디아 쌀국수도 맛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