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3 (월)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고와서 Park Hyatt Siem Reap 조식을 먹으러 간다.
그동안 여러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보았지만, Hyatt에서 처음 먹어보는 조식이라 기대가 된다.
▼ 1층 정원 바로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
▼ 아담한 사이즈의 식당은 그리 붐비지 않았다.
하긴 캄보디아에서 기본 $350 이상하는 호텔을 이용하는 단체손님은 없을테니까.
▼ 자리에 앉자 메뉴를 갖다준다.
부페도 이용할 수 있고 메뉴에서 별도로 주문할 수도 있다고.
그것도 무제한으로 ㅎㅎ
처음이니 가볍게 와플과 캄보디안 쌀국수를 주문해본다.
▼ 그리 크지않은 부페지만 음식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 이곳에서는 별도로 주문을 하면 오믈렛이나 계란요리를 해준다.
▼ 천천히, 느긋하게 식사 시작.
▼ 캄보디아 쌀국수 도착.
함께 제공된 레몬,홍고추, 그리고 간장을 넣으니 맛이 환상!
▼ 와플은 벨기에에서 먹던 것보다 더 맛있는 듯.
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듬뿍 발라서 ㅎㅎ
▼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구경에 나선다.
식당 바로앞에 있는 정원. 가운데 커다란 나무가 시원해보인다.
▼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수영장에는 아직 아무도 없다.
▼ 물이 너무나 맑다.
▼ 앞으로 3일을 더 보낼 예정이니 수영은 나중으로~
▼ 구조가 흔히보는 호텔과 달라 신기하기만 하다.
로비도 탁 트여진 공간이 아니라 고급 사무실처럼 꾸며놓았고,
▼ 여기저기에 편하게 쉴 공간이 무척 많다.
소파에 앉아 해바라기를 해도 좋을 것 같다.
▼ 복도에는 아리따운 아가씨 조각상이 ^^
▼ 캄보디아 부처님은 조금 무섭게 생겼어요~
▼ 객실로 향하는 복도에는 아름다운 장식과 카펫/소파로 여유공간을 두었다.
나만 몰랐던 Tip:
1. Park Hyatt Siem Reap 조식 짱! 와플도 맛나고, 캄보디아 쌀국수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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