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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29

2017 미국여행 - 호텔 주변 2017.04.10 (월) Hyatt House Santa Clara가 위치한 곳은 San Jose에서도 고급 아파트촌으로 유명한 곳이다.호텔 바로 앞에는 Safeway를 비롯한 여러 상점들이 있어 생활환경도 무척 좋다. ▼ 동네 이름이 Rivermark. ▼ 호텔에서 식사후 동네를 여러번 산책했다.산호세의 전형적인 2-4 플렉스 타운홈. ▼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인데 1베드룸 월세가 $2800-3200 수준.한국에서 내는 월세는 그야말로 껌값 ㅎㅎ ▼ 워낙 인기있는 동네라 그런지 길 하나만 건너면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 이쪽은 타운홈 혹은 싱글홈 동네.보통 1밀리언이 넘는 집들이 대부분이다. ▼ 단지안에 정원과 나무들을 정성스럽게 가꾸어 놓았다.실리콘밸리에서 계속 근무를 했다면 이곳에 .. 2017. 6. 13.
2017 미국여행 - 호텔 2017.04.10 (월) 10시간여를 먹다 졸다하다보니 어느새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 렌트카는 미리 Hertz에 Toyota Prius로 예약을 해놓았는데, 내가 Gold 멤버라고 Ford Fusion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버렸다. 전혀 고맙지가 않은 친절 ㅠㅠ Ford 애네들은 시동장치도 그렇고 조명조차도 별도로 버튼을 만들어 놓아서 편하지가 않다.시동, 기어변속, 파킹, 조명 모든 것이 버튼화 되어 있어서 매뉴얼을 읽어가며 운전을 해야만했다는...그래도 며칠 지나니까 괜찮아지긴 하데, 나중에는 좋아지기까지 ㅎㅎ ▼ 장장 15일을 지내게 될 호텔은 Hyatt House Santa Clara.작년 Hyatt hotel에서 대대적인 level change를 하기전에 극적으로(?) 잡은 호텔.원래 1박에.. 2017. 5. 9.
2017 미국여행 - 출발 2017.04.10 (월) 서울에 일찌감치 올라와 SES(자동출입국심사, Smart Entry System)를 등록해서 출입국을 간편하게 하려한다.SES 심사는 인천공항을 비롯 여러 곳에서 할 수 있는데,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서울역에서 등록이 가능하다.여권과 신분증만 준비하면 등록에 소요되는 시간은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비용은 무료. ▼ 서울역에서 미리 짐도 부치고 간편하게 공항철도로 인천공항까지 이동한다. 캬~ 편리하다. ▼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철도는 편도 8,000원. 이중 보증금 500원은 공항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 인천공항 도착. ▼ 비행기 탑승시각이 오후 4시경인데 무려 1시쯤에 공항에 도착을 했다.예전같으면 불편하게 좌석에 앉아서 기다렸을테지만 이번에는 PP카드를 이용해서.. 2017. 5. 9.
2017 미국여행 - 대전&서울 2017.04.06 (목) 작년부터 시작되었던 '카약신공'의 완성단계 - 미국방문기를 올려본다 ㅎㅎ'카약신공' 덕분에 작년가을 홍콩을 찍고 여유있게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다 올봄 미국방문에 나선다. 일단 미국방문은 4/10-4/26 기간이지만 서울구경 겸 SES(자동출입국심사, Smart Entry Service) 등록 겸5/6 미리 서울로 진출을 한다. 이렇게해서 여행기간이 무려 20일 (5/6-5/26) ㄷㄷㄷ ▼ 5/6 대전 출발, 아침에 비가 살짝 내리더니 KTX 플랫폼이 촉촉하다. ▼ 서울에서 4박동안 지낼 호텔 아트리움(구 라마다 종로) ▼ 종로와 동대문 사이에 위치한 아트리움 호텔은 위치도 좋지만 실내가 아주 깔끔하고 침대도 편했다. ▼ 호텔 바로앞에 광장시장이 위치해서 쇼핑 및 먹거리 사냥에.. 2017. 5. 9.
2016 홍콩여행 21. 집으로 2016.10.16 (일) ▼ 홍콩은 제주항공으로, 인천은 아시아나편으로 돌아간다.보딩을 하는데 갑자기 삑 소리가 나더니 티켓이 재발부 된다.자리가 바뀌었다고. 순간 몇년전의 캐나다항공 기억이 떠오른다.짐짝 취급을 받으며 비행을 했던 굴욕이, 크~ 힘없는 백성이 할 수 있나, 지시하는대로 들어가는데 좌석 번호가 안보인다.어떻게 된거야 ㅠㅠ승무원이 티켓을 보더니 2층이란다. 오잉? 비지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됐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년전 귀국할 때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했지만, 비지니스 클래스 경험은 처음.(그래, 중간과정 건너뛰고 한번에 점프했었다 ㅡ.ㅡ)생각보다 꽤 괜찮구먼, 다리도 쭉 뻗을 수 있고. ▼ 헤드폰은, 음... 이코노미보다는 낫겠지. ▼ 비행기가 이륙을 하자마자 메.. 2016. 11. 6.
2016 홍콩여행 20. 홍콩공항으로 2016.10.16 (일) 홍콩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4박5일이란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매번 느린 여행을 계획하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바쁘게 움직이게 되는 그런 후회를...그래도 촌놈이 애프터눈 티도 경험해보고, 맛난 현지 딤섬도 먹어보고 ^^ 카오룽역(구롱역)으로 가서 도심공항철도를 이용하기로 한다.홍콩역에도 있는 도심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미리 체크인을 할 수 있고 짐도 붙일 수 있어,돌아가는 날의 일정에 맞추어 홍콩관광을 더 즐길 수 있다. ▼ MTR을 타고 카오룽역으로.홍콩 지하철에는 유난히 기둥손잡이가 많은 것 같다.지하철이 많이 흔들려서 그런건지. ▼ 카오룽역에서 홍콩공항까지 공항철도 티켓을 발권한다. (90HK$)영어 안내가 있어 쉽게 발권할 수 있다.그런데 얻어 들은 정보로는 두명이상 .. 2016.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