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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착기/대전살기 2014~

[대전 살기] 홈쇼핑 이용기

by 실콘짱 2015. 11. 10.

2015.10.27 (화)


1. 가능하면 아침식사는 간편하게 먹는 편이다.

미국에 있을때는 코스코 베이글에 크림치즈, 커피, 약간의 과일을 먹었고, 

한국에 돌아온 후부터는 식빵으로 에그 샌드위치를 만들어, 차, 과일과 함께 먹는 편이다.


2. 집에 TV가 없다.

원래 미국에 있을 때에도 TV시청을 별로 하지 않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아예 TV 구입을 하지 않았다.

인터넷이 가능하니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TV 없이 생활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3. 아침운동과 TV시청.

오전에는 거의 매일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헬스 운동을 두어시간 정도 한다.

땀을 흘리고 샤워를 한 후 집에 돌아오면 점심시간.

헬스는 트레드밀에서 30-40분 정도 걷고, 상체/하체 운동을 하루씩 번갈아 해준다.

반석으로 이사온 후 다니게 된 피트니스 센터의 트레드밀 기계에 TV가 달려있다.

그냥 걷기 뭐해서 이것저것 시청을 하다 요즘 즐겨보게 된 방송이 홈쇼핑 채널.


서론이 길었다 ^^

한국에는 현대,롯데,CJ를 비롯 홈쇼핑 방송이 7-8개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찌나 방송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하는지, 홍보하는 제품을 당장 사지않으면 안되는 충동을 느끼게 한다.

엊그제 방송에서 눈에 들어온 제품 하나 - 해밀턴 비치에서 제조된 브런치 메이커.

미국에 있을 때 비슷한 제품을 본적이 있었지만 그당시에는 관심이 없어서 지나쳤는데,

홈쇼핑에서 방송을 하는 것을 보니 너무나 편리해보여 당장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크기가 작은데 토스터기와 프라이팬이 필요없이 각종 샌드위치를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마침 2대를 함께 구입하면 가격도 저렴하고(6만원) 이것저것 사은품도 함께 준다고 해서 당장 주문을 해버렸다 ㅎㅎ

총알 배송으로 하루만에 도착!





샌드위치 만들기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