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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 여행

2015 캄보디아 여행기 15. 세째날 - 저녁식사 & 나이트마켓

by 실콘짱 2015. 12. 7.

2015.11.24 (수)


▼ 저녁식사를 하러 Pub Street로 나온다.


▼ 오전과는 완전 딴세상이다.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걷기가 힘들 정도.


▼ 주위가 온통 귀를 찢는 음악소리인데 그중 괜찮아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간다 - Singha


▼ 가게앞에 오크통을 엎어놓고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마치 한국의 연탄구이집을 연상케한다.


▼ 이집의 메뉴는 즉석구이 BBQ.


▼ 오징어가 괜챃아보며 한마리 부탁하고 ($10), 소고기 BBQ도($6.5) 추가 주문.


▼ 2층이 재미있을 것 같아 올라가본다.


▼ 2층은 완전 만원사례.

간신히 구석자리를 잡고 앉는데,


▼ 갑자기 밴드가 연주를 시작하는데 왠 한국노래를 ㅎㅎ

마야의 진달래꽃으로 시작을 하더니 싸이의 젠틀맨에 이어 강남스타일까지.

완전히 한국 술집에 온 분위기 ^^


▼ 보다시피 이집은 술집.

캄보디아 맥주를 시킨다 ($1.5/잔).


▼ 오징어 BBQ 출현.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는데 맛은 별로.

불맛이 별로 나지 않고 그저 뜨거운 물에 데친 느낌이다.


▼ 반면에 소고기 BBQ는 완전 대박!

가격이 $6.5이니 주변 식당보다는 비싸지만 한국으로 치면 괜찮은 가격.

두가지를 술안주 삼아 열심히 들이킨다.


▼ 한참동안 한국노래를 연주하는데 갑자기 한무리의 사람들이 식당을 빠져나간다.

알고보니 한국 단체관광객이 들었던 듯 ㅎㅎ

그 후로는 팝송만 열심히 연주한다.

사람들은 나와서 춤도 추고.

그런데 솔직히 노래와 연주실력은 별로~


▼ 맥주를 3잔이나 마셨다.

알딸딸한 기분에 술도 깰겸 씨엠립 밤거리 탐방에 나선다.

오후 6시에 오픈한다는 Night Market.

인파가 엄청나다.


▼ 역시 눈길이 가는 곳은 길거리 음식점들.


▼ 뱀과 이름모를 벌레들을 튀겨서 파는 곳.

배가 부르기도 하고 먹어볼 용기가 없어서 패쑤~



▼ 닥터피쉬로 시원하게 떄를 벗기는 언니들 ^^


▼ 길거리에서 마사지 받는 기분은 어떨까?


▼ 엄청난 규모의 마사지 가게가 성업중.


▼ 옷가게 기념품가게가 너무 많아 다 돌아보기도 힘이 들 정도.



▼ 괜찮아 보이는 술집이 있었지만 아쉽게 패쑤~


나이트 마켓의 규모는 엄청나다.

한참을 돌았는데 어딘지 모를 정도.

Google Map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호텔로 복귀한다.


나만 몰랐던 Tip:

1. SIngha 식당 소고기 BBQ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