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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Naga)2

2015 캄보디아 여행기 11. 세째날 - 룰루오스(Roluos) 유적군 2015.11.24 (수) 오늘은 일출 볼 일도 없고해서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즐긴다. ▼ 오늘도 레스토랑에는 손님이 별로 없군 ㅎㅎ ▼ 간단한 샐러드부터 시작을... ▼ 계란 반숙을 부탁했더니 완전 요리를 만들어 갖다준다.가니쉬 빼고 계란만 부탁을... ▼ 오늘의 요리는 오믈렛.구운 토마토와 함께 제공되는데 센스있게 오믈렛을 작게 만들어준다. ^^ ▼ 또 하나의 요리는 프렌치 토스트.블루베리 잼과 시럽을 가져다 주는데 어제의 와플보다는 좀 못한 듯. ▼ 뭐 그래도 블루베리 잼과 시럽을 듬뿍 얹어 시식을~ ▼ 오늘은 왠지 달달한게 땡겨서 도넛까지 흡입을, 내살을 어찌할꼬 ㅜㅜ 오늘의 오전 관광은 룰루오스(Roluos) 유적군이다.롤루오스 유적은 앙코르 왕국의 초기 수도에 남아 있는 유적지다. 앙코르 유적과.. 2015. 12. 7.
2015 캄보디아 여행기 10. 둘째날 - 앙코르 와트(Angkor Wat) 2015.11.23 (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하루가 참 길게 느껴진다.점심식사를 마치고 캄보디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앙코르 와트(Angkor Wat)를 보러간다. 앙코르 와트는 앙코르 유적군 중에서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예술적 가치도 무궁하고 유적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해 캄보디아 국기에 그려져 있을 정도이다.하나의 사원이지만 다른 사원 몇개를 합친 것보다 더 크다.단일 사원으로서는 최대 규모. 앙코르 와트는 다른 사원과는 달리 사원의 입구가 서쪽인데, 이는 죽음의 신을 뜻하고,따라서 앙코르 와트를 피라미드와 같은 왕의 무덤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 구름이 많기는 하지만 오전과 달리 햇볕 아래에서 보는 앙코르 와트는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 입구에 서 있는 사자와 나가(Naga).. 2015.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