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 횟집1 2015 오키나와 여행 05. 국제거리에서 저녁식사 2015.02.10 (화) 국제거리를 한참 헤매고 다니다보니 벌써 저녁 8시가 가까워온다.중간에 도너츠와 아이스크림을 먹기는 했지만 허기로 쓰러질 지경.첫날 저녁식사로 싱싱한 회와 초밥을 먹고 싶었는데 국제거리 큰길에는 온통 돼지고기 구이집과 스테이크집뿐.와이프가 고기요리를 별로 내켜하지 않아서 배고픔을 참고 조금 더 횟집을 찾아보기로 한다. 큰길에서는 아무래도 횟집을 찾을 수 없을 듯하여 겁도 없이 골목길로 무작정 돌진.이때부터 고난이 시작될줄은 ㅠㅠ 한참을 헤매고 다니다가 결국 맘에 드는 집을 발견한다.사진속의 너무나 맛나 보이는 초밥과 회 접시가 각 만원정도.유레카!!! 게다가 맥주까지 저렴하다니!!! 그렇지, 행운이 이렇게 쉽게 찾아올리가 없다.자리가 만석이라 더이상 손님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한다.. 2015.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