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애꽂1 2021 첫 여행 1. 담양 관방제림 2021.03.31 (수) 작년 가을 목포여행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중 잠시 들렸던 담양. 관방제림이라는 보석 같은 장소를 발견했지만 일정상 반나절밖에 머물지 못한 아쉬움을 풀고자 다시 방문해본다. 몇 가지 버킷리스트도 달성하고 벚꽃 구경도 함께 겸사겸사. ▼ 담양으로 향하는 중, 부여부근을 지나는데 고속도로 양 옆으로 벚꽃 행렬이 펼쳐진다. 봄이로구나~ ▼ 작년 가을의 기억이 너무 좋아 다시 찾은 담양 떡갈비집 담양애꽂. ▼ 그때와 마찬가지로 떡갈비 반반정식을 주문해본다 (1인 1.8만원). ▼ 그런데 참 이상하다. 나온 음식은 같아 보이는데 맛은 그때의 맛이 전혀 아니다. 주방장이 바뀐 건지 내 입맛이 달라진 건지. 불과 몇 개월 만에 뭐가 달라졌을까? 담양에 좋은 음식점을 알게 되었다고 기뻐했는.. 2021.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