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1 [용인 살기] 용인대장금파크 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끝나가는 것 같다. 무려 50일 이상 내리는 비에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고, 기분도 우울해지는 요즘. 장마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근교 관광지를 다녀오기로 한다. 용인의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등이 있지만 입장료도 그렇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이라 코로나가 기승인 요즘 방문할 곳은 아니다. 2003년부터 방영한 대장금은 단조로운 미국생활의 훌륭한 벗이 되어주었고, 언젠가 대장금 촬영지를 방문해보고 싶던 차에 집근처에 대장금파크가 있다하여 방문하기로 한다. 무더위가 몰려오기전 빨리 다녀오려고 했건만 날을 잘 못 잡았다. 이날 체감온도가 무려 36도 ㄷㄷㄷ ▼ 장마탓인지 울퉁불퉁 파여진 도로를 따라 도착한 대장금파크. 입구가 아주 잘 꾸며져있다. .. 2020.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