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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4

2024 방콕 여행 - 2. 간단한 방콕 여행기 2024. 01.29(월) - 2024.02.27(화) 올해 여행 컨셉은 호텔에서 먹고/마시고/자고 (A.K.A. 돼지키우기...) 인 관계로다 여행기라 할 만한 게 없네요. 그냥 소소하게 마사지, 쇼핑몰/야시장 이야기 올리려 합니다. 1) 마사지 동남아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한국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1일 1마사지를 목표로 했지만 몸이 따리 주지 못하는 관계로 1일 0.5 마사지가 되었습니다. 마사지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가격이 높다고 반드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고 어떤 마사지사를 만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운빨이라는 이야기죠. 물론 톱클래스 마사지 업소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괜찮은 마사지사가 서비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주로 받은 마사지는 Foot mas.. 2024. 2. 21.
행복한 아침 중국사람들 대부분 사라진 호텔에서 에그 베네딕트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줄 설 필요도 없이 바로 만들어 주네요. 행복합니다 ^^ - 방콕 하얏 리젠시에서 2024. 2. 12.
2022 태국 여행 - 방콕 2 2022.12.18(일)-2022.12.21(수) ▼ 오전에 룸피니 공원에 들러본다. 방콕에 많은 공원이 있지만 인공미가 덜 가미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소문처럼 왕도마뱀이 일광욕을 하고, 공원 한가운데 호수에서는 오리배를 탈 수도 있다. 뜻하지 않게 오리배를 무료로 경험하는 행운도 있었고 ^^ 공원 구석에 마련된 야외 장터에서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뛰어난 가방 몇 개를 득템 했다. 이후 여행에 항상 동반하게 된 배낭. ▼ 점심무렵이 되자 공원 한편에 먹거리 장터가 펼쳐지는데, 별로 당기는 음식이 없어 보여 가볍게 패쑤~ ▼ 저녁식사후 호텔 탑층에 있는 루프바에 들려본다. 주변 빌딩 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인데, 분위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칵테일 2잔과 간단한 나초칩 안주에 3.7만원. 하루 .. 2023. 3. 20.
2022 태국 여행 - 방콕 1 2022.12.15(목)-2022.12.17(토) ▼ 드디어 방콕에 도착. 태국 수도 공항답게 규모가 크고 깔끔하게 정리된 공항이다. 물론 우리의 인천공항에 비하긴 어렵지만. ▼ 방콕에서 지낼 곳은 수쿰빗 하얏트 플레이스. 일박에 하얏트 5천 포인트로 예약했는데 아침까지 나오는 수준. 역시 하얏트 포인트를 쓰기에는 동남아가 최고인 듯하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짐도 있고 해서 그랩을 불렀다. 도로 통행료 포함 1.7만원 정도 소요. 호텔이 위치한 스쿰빗은 방콕 도심으로 주변에 각종 쇼핑몰과 지하철이 있어 이동이나 쇼핑에 편리하다. 하얏트 플레이스는 규모가 작은 호텔이지만 신축건물처럼 잘 꾸며져 있다. ▼ 푸켓 리조트처럼 넓지는 않지만 공간은 충분해 보인다. 욕조는 없지만 깔끔.. 202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