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1 [용인 살기] 무더위 & 배달음식 2021년 여름은 역이민 이후 최고로 더운 날씨였던 것 같다. 에어컨 바람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없으면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날씨였으니.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게 되니 살만하지만, 2주 전까지는 정말로 여름이 끝나기나 할지 걱정이 될 정도였다. 이제부터는 굳이 동남아로 놀러 갈 이유가 없을 것 같다. 한국의 날씨가 동남아처럼 변할테니. 역이민 9년 차에 접어들지만 희한할 정도로 배달음식을 시켜본 적이 별로 없다. 해운대 살 때 피자 1번, 중국음식 1번 배달을 시켰었는데, 두 번 모두 큰 실망을 한 터라, 배달음식에 대한 인식이 별로였고. 플랫폼 기업(쿠팡, 배달의민족,...)에 대한 인식도 안 좋은 편이라 굳이 배달음식을 찾지 않았는데. 하지만 올해 8월 초까지는 가벼.. 2021.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