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원1 [용인 살기] 눈물의 TV 해외직구기 2020.04.22 지난 7년간 TV없이 살았다. (역이민 이삿짐에서 아예 빼버림) 야외활동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책과 Youtube가 있어 TV가 없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가끔 영화관에 가는 것 외에는 모든 영상물은 15인치 노트북이나 핸드폰으로 해결해왔다. (그래서 노안이 더 빨리 진행되었나 ㅜㅜ) 단 한가지 예전부터 홈시어터에 대한 욕망이 있었는데, 올해초 집을 장만하고부터 더 심해졌다. 눈에 들어온 제품은 LG전자에서 나온 시네빔 레이저 4K HU85LA. 스펙은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가격. 시네빔 자체도 비싸지만(500만원), 별도의 스크린 구입에 100만원이 넘어간다 ㄷㄷㄷ 아무리 취미생활도 좋지만 너무 과하다는 생각에 망설이던 중 TV 해외직구가 눈에 띄였다. 사실 한국내 전자제품 가.. 2020.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