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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관광식당2

2021 가을 남도여행 2. 순천 송광사 2021.11.02(화) 담양을 벗어나 송광사로 향한다. 순천에는 두 개의 유명한 사찰이 있다. 선암사와 송광사. 선암사가 찻집으로 조금 더 유명한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송광사가 더 좋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선암사에 비해 송광사 주변 숙소가 변변치 않아 새벽녘의 송광사를 접하기 힘들다는 점. 하긴 덕분에(?) 담양을 들려 송광사로 오는 코스를 택할 수 있으니 그 또한 좋은 듯. ▼ 구불구불한 길을 달려 송광사에 도착. 이 곳은 산중이라 그런지 담양에 비해 단풍색이 더 진한 듯하다. 언제 보아도 좋은 송광사 입구. ▼ 송광사를 방문할 때마다 나가면서 들려야지 하면서 매번 지나치는 입구 찻집. 연꽃빵에 차 한잔 할 수 있는 날이 있을까. ▼ 입구에는 법정스님의 무소유길을 따라가거나, 송광사 대웅전으로.. 2021. 12. 10.
2020 첫 여행(단풍을 찾아서) 4. 송광사 선암사에서의 씁쓸함을 뒤로하고 송광사로 향한다. 송광사는 2년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번 여행은 고작 1주 전(11월 초)이라 그런지 단풍이 충분히 들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울 뿐. ▼ 송광사 초입 길. 깔끔하게 치워져 있는 것 보다 낙엽이 몇 개 떨어져 있는 것이 훨 가을답다. ▼ 항상 나갈 때 들리마하고 지나치는 기념품점 겸 찻집. 오늘도 역시나 그냥 지나쳤다 ^^ ▼ 선암사와 위도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듯한데 송광사에는 단풍이 제법 들었다. ▼ 자꾸 선암사와 비교를 하게 되는 듯 한데 ^^ 선암사 승선교에 비해 조금 새 것 처럼 보이는 것 말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 지난번 방문할적에 시간이 없어서 무소유길을 걷지 못했다. 오늘은 법정스님이 산책을 하셨다는 무소유길을 따라 불일암까지 걸..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