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삼황삼계탕1 [용인 살기] 삼계탕 2022.08.16(화) 때 이른 장마가 6월부터 시작되더니, 연이은 불볕더위, 그리고 추가 장마. 한국에서 지낸 지 10여 년 동안 제일 견디기 힘든 여름인 것 같다. 작년까지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을 거의 매일 돌리고 있는데, 에어컨이 없었으면 올여름을 어떻게 버텼을까. 덕분에 냉방병도 살짝 앓아보고. ▼ 더위도 무섭지만 하늘이 뚫린 듯 퍼붓는 비도 만만치 않은 피해를 남겼다. 뉴스를 통해 수해 피해를 당한 분들을 이야기를 듣는데, 얼마나 힘드실지. 파란 하늘을 얼마만에 보는 건지. 복날이라고 꼭 삼계탕을 챙겨 먹지는 않는 편인데, 너무나 더운 올여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삼계탕을 먹기로 했다. 물론 말복날 당일은 피하고.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면서 외식을 삼가고는 있는데, 부득이 외식을 하게 되면.. 2022.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