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망대1 2020 첫 여행(단풍을 찾아서) 2. 순천만습지 낙안읍성을 뒤로하고 순천만 습지로 향한다. 순천에는 몇년전 송광사와 순천만국가정원을 다녀간 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순천만습지를 먼발치에서만 구경한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었다. 이참에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까지 올라가 보자. ▼ 유명 관광지답게(?) 주차료(3천원)와 입장료(인당 8천원)를 각각 받는다. 국가정원 입장료까지 포함이라 시간이 있으면 두 곳 모두 들리면 좋을 텐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 순천만습지만 방문하는 걸로. ▼ 순천만습지는 남도 관광지 중에서 거의 최상급으로 관리가 되고 있는 듯하다. 깔끔한 정원과 잘 닦여진 산책길. 습지라 갈대는 많지만 단풍나무는 역시 발견하기 어렵네... ▼ 안녕~ ▼ 갈대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한다. 순천만 갈대답게 울 동네 갈대 크기의 거의 배는 될 듯. ▼.. 2020.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