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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장금파크2

[용인 살기] 용인대장금파크 2 지난번 방문 시 더운 날씨 때문에 절반만 둘러봤던 용인대장금파크. 가을이 가기 전에 나머지 반을 보고자 대장금파크로 향한다. ▼ 정확하게 3개월 만에 방문한 대장금파크. 그때는 여름이 한창이었는데, 지금은 겨울이 코앞에 다가온 늦가을. 그때는 푸르름이 가득 찼었는데, 오늘은 나뭇잎이 거의 떨어진 나무들과 간간히 보이는 사철나무뿐. ▼ 지난번 방문 시 둘러본 A세트장은 빼고, 오늘은 B세트장만 다녀본다. 무덥던 지난번과는 달리 오늘은 투어카를 타지 않고 입구부터 걷기로. ▼ 어째 정자 색감이 지난번보다 옅어진 것 같다. 날씨 탓인가. ▼ 대장금 세트. 지난번 너무 자세하게 둘러봐서 오늘은 패쑤~ ▼ 그동안 이곳에서 촬영한 사극의 주요 인물들이 방문객을 반겨준다. ▼ 입구 쪽에서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여럿 .. 2020. 11. 20.
[용인 살기] 용인대장금파크 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끝나가는 것 같다. 무려 50일 이상 내리는 비에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고, 기분도 우울해지는 요즘. 장마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근교 관광지를 다녀오기로 한다. 용인의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등이 있지만 입장료도 그렇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이라 코로나가 기승인 요즘 방문할 곳은 아니다. 2003년부터 방영한 대장금은 단조로운 미국생활의 훌륭한 벗이 되어주었고, 언젠가 대장금 촬영지를 방문해보고 싶던 차에 집근처에 대장금파크가 있다하여 방문하기로 한다. 무더위가 몰려오기전 빨리 다녀오려고 했건만 날을 잘 못 잡았다. 이날 체감온도가 무려 36도 ㄷㄷㄷ ▼ 장마탓인지 울퉁불퉁 파여진 도로를 따라 도착한 대장금파크. 입구가 아주 잘 꾸며져있다. ..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