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1 [용인 살기] 용인5일장 2022.03.10(목) 미세먼지로 시야가 뿌옇고 아침저녁으로 아직 쌀쌀하지만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조금씩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매월 5,10일에 열리는 용인 5일장, 집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 산책 겸 먹거리 쇼핑 겸해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들리는 편이다. ▼ 평일이지만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인지 시장에 손님들이 북적인다. 상인들의 표정도 밝아보이고. ▼ 5일장이 펼쳐진 곳이 아닌 상설시장 쪽은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은 편이다. 이곳은 용인지역화폐를 받는 상점이 대부분이라 카드를 쓰고 싶을 경우에는 이곳에서 장을 보기도 한다. ▼ 5일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여러 가지 꽃들. 확실하게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듯 꽃 색깔이 화려하다. ▼ 여러가지 야채들. 마트에 비해 확실히 저렴.. 2022.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