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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 여행

2016 홍콩여행 20. 홍콩공항으로

by 실콘짱 2016. 11. 6.

2016.10.16 (일)


홍콩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

4박5일이란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매번 느린 여행을 계획하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바쁘게 움직이게 되는 그런 후회를...

그래도 촌놈이 애프터눈 티도 경험해보고, 맛난 현지 딤섬도 먹어보고 ^^


카오룽역(구롱역)으로 가서 도심공항철도를 이용하기로 한다.

홍콩역에도 있는 도심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미리 체크인을 할 수 있고 짐도 붙일 수 있어,

돌아가는 날의 일정에 맞추어 홍콩관광을 더 즐길 수 있다.


▼ MTR을 타고 카오룽역으로.

홍콩 지하철에는 유난히 기둥손잡이가 많은 것 같다.

지하철이 많이 흔들려서 그런건지.



▼ 카오룽역에서 홍콩공항까지 공항철도 티켓을 발권한다. (90HK$)

영어 안내가 있어 쉽게 발권할 수 있다.

그런데 얻어 들은 정보로는 두명이상 발권하면 할인이 된다고 하던데 내가 잘못한 건지 요금은 90HK$ 그대로.




▼ 공항까지 가는 티켓이 있어야만 체크인하는 곳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시아나 창구가 보이지 않아 한참을 헤맸는데, 알고보니 한 창구에서 여러 여행사를 담당하고 있다.

하긴, 모든 여행사가 자체 창구를 운영할 필요는 없겠지.

간단하게 체크인을 마치고 짐을 부쳤다.



▼ 비행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카오룽역 쇼핑몰 Elements 구경에 나선다.



▼ 입구부터 고급져보인다.




▼ 나는 왜 빵집만 보이면 정신줄을 놓는지 ㅡ.ㅡ





▼ 지하철역에 연결된 단순한 쇼핑몰인줄 알았다.

그런데 코너를 돌자마자 명품매장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 쇼핑몰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각종 명품매장이 들어서있고 복도가 끝이 보이질 않는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더욱 커 보이는 쇼핑몰.

계속 구경하고 싶었지만 공항철도 시간이 되어 아쉬운 발걸음을 옮긴다.

이럴줄 알았으면 호텔에서 좀 더 여유있게 출발할 것을.



▼ 공항행 고속철도 도착.



▼ 오사카에서 경험했던 공항철도와 비슷하다.

의자도 쾌적하고 속도도 빠르다.



홍콩공항 도착.

▼ 빠르게 출국수속을 마치고 라운지를 찾아 나선다.

홍콩공항은 큰 규모에 맞게 라운지가 많은 편인데 지도 안내가 좀 아쉬운 편이다.

결국 information의 도움을 받아 Plaza Premium Lounge 발견.

그런데 라운지 입구부터 줄이 너무나 길다. 거의 도떼기 시장급.



▼ 자리를 찾아 앉기도 힘들 지경.

인천공항도 바쁜 시간이면 이렇게 변할까.



▼ 입구쪽에 있는 서빙데스크에서는 간단한 샌드위치와 프렌치프라이를 제공하는데 거의 먹기 힘들 수준.

게다가 주류는 유료라고, 뭐 이런 라운지가...



▼ 불평하려는 찰나 라운지 안쪽에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 포착된다.

들어가보니 약간의 핫 플레이트 음식과 음료가 제공된다.

음식을 담는 것도 거의 전쟁 수준.



▼ 간신히 담아온 식량.

무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먹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큰 후회가 ㅡ.ㅡ



▼ 라운지 내부 공기도 별로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박차가 나선다.

도착하는 날 너무 늦어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던 홍콩공항 구경 시작.

인천공항과 비교하자면 규모는 비슷한 듯.

생각보다 깔끔하고 시설물도 제법 세련되었는데, 한가지 길안내가 조금 아쉬운 편.

룰루랄라, 집으로 향한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