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5 (월)
제주여행 6일차.
내일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오늘은 제주시로 옮겨 내일의 비행을 대비합니다.
▼ 오늘의 숙소는 제주시 베스트웨스턴 호텔.
미국에 있을때 가끔 이용했던 호텔체인입니다.
▼ 번듯하니 잘 지어놓았습니다.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있구요.
그런데 대로변에 있어서 조금 시끄러울 것 같은 느낌이.
▼ 객실은 서귀포 윈 호텔보다 오히려 적은 듯.
역시나 밤새 소음이 심하더군요.
▼ 짐을 풀고 점심식사를 하러 나갑니다.
근처 맛집검색을 통해 찾은 '미스7'
▼ 조금 이른 시간이기는 하지만 손님이 전혀 없군요. 맛집 맞나?
▼ 조금 양이 많을 것 같지만 아무튼 커플 세트로 주문합니다.
▼ 전복 뚝배기가 일품입니다.
밑반찬도 잘 나오구요.
▼ 영양돌솥밥에 뚝배기에는 커다란 전복이 4개.
그런데 옥돔구이는 약간 덜 익은 듯 합니다.
아무튼 점심식사가 아주 푸짐하고 맛났습니다.
▼ 오후시간은 비자림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그런데 제주시에서 비자림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은 역시나 힘드네요.
▼ 천년의 숲이라는 비자림.
입장료 3000원 받습니다 ^^
▼ 무료인 사려니 숲길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확실하게 조경관리가 잘 된 나무와 숲길입니다.
▼ 생각보다 분위기가 꽤 괜찮습니다.
조금 여유가 있었다면 도시락을 준비해서 몇시간 있어도 좋을 것 같네요.
▼ 어마어마한 나무가.
▼ 살짝 인공적인 느낌이 들긴 하지만 돌길도 이쁘고.
다음에 다시 한번 와도 좋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6박을 보낸 제주.
내년에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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