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1 2020 첫 여행(단풍을 찾아서) 7. 목포 삼학도/갓바위/유달산 ▼ 적산가옥거리를 벗어나 항구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점심때가 되어서인지 음식점이 자꾸 눈에 띈다. ▼ 태어나서 지금까지 딱 두번두 번 시도를 해보았던 홍어, 두 번 모두 기억에 별로였는데. 홍어로 라면을 끓이면 도대체 무슨 맛이 날까나... ▼ 홍어의 고향답게 시장에서도 홍어제품이 많아 보인다. ▼ 항구가 코앞이니 싱싱한 횟감이야 말해서 뭐할까나... 원래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고 어제 낙지탕탕이로 근사한 저녁을 먹었기에, 점심은 대충 때우려고 했는데 P2님이 제동을 건다. 목포에 왔는데 회를 먹어야지 않겠냐고. 깨갱~ 까라면 까는거다 ^^;; ▼ 마침 항구앞 회센터가 여럿 눈에 띈다. 검색을 통해 그중 후기가 괜찮은 곳을 택해 우럭회, 매운탕을 시킨다. 어제 낙지탕탕이를 먹어봤으니 오늘은.. 2020.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