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담양메타프로방스2

2022 군산/담양/전주 여행 2일차 - 담양 2022.09.21(수) ▼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커피를 즐긴 후 담양으로 향한다. 담양에서 지낼 숙소는 소아르호텔. 몇 번 담양에 들를 때마다 저곳에서 한번 숙박을 했으면 하던 곳이다. 이용객 후기도 좋은 편이고. ▼ 그.런.데. 호텔 내부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예쁘게 꾸미려고 한 듯한 인테리어는 조잡하게 보였고, 복층 구조로 되어있는데 오르내리기가 상당히 불편했다. 거실도 너무 작고. 담양에 자주 와야 하는데 숙소 정하는 게 문제다. ▼ 짐을 풀자마자 바로 관방제림 산책 겸 저녁식사 하러 나선다. 날씨는 여전히 화창. ▼ 담양 죽녹원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관방제림. 사실 이곳 때문에 담양을 다시 찾게 되는데, 사시사철 어느 계절에 와도 좋은 곳이다. ▼ 숲길과 뚝방길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 .. 2022. 10. 8.
2021 첫 여행 2. 담양 메타프로방스 2021.03.31 (수) 지난 가을 담양 방문 때에는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보고 갔었는데, 담양에 또 다른 명소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과 메타프로방스. 담양에서 1박을 하며 천천히 둘러보기로 한다. ▼ 관방제림에서 국수와 파전을 안주삼아 막걸리 2잔을 마시고 기분좋게 숙소로 향한다. 여기저기에 벚꽃이 만개해있다. ▼ 담양의 또 하나의 명소 메타세쿼이아 길. 입장료 2천원을 내고 들어갈까 망설이다가 잎사귀가 없는 나무들을 보니 흥이 사라져 입구에서만 사진을 찍고 돌아선다. 그나저나 푸른 잎이 가득 찬 메타세쿼이아 길을 상상하니 정말 대단할 것 같다. 나뭇잎이 풍성할 때 꼭 다시 와보고 싶다. ▼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을 본떠 만들어진 담양 메타 프로방스. 카페, 고급 펜션, 아울렛,.. 202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