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쏠비치호텔&리조트1 2020 강릉 여행 2. 낙산사 & 양양 쏠비치호텔 오후 4시가 되어가는 시간에 양양에 도착한다. 낙산사를 들릴 것인가 아니면 호텔로 직행하고 내일 낙산사를 볼 것인가 잠시 고민하다 낙산사를 둘러보기로 결정한다. ▼ 낙산사야 워낙 유명한 사찰이니 별도의 설명은 필요없을 터. 입장료는 4천원이지만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장소이다. 지금까지 서너번 방문을 한 것 같은데 매번 새로운 느낌이 들면서 감동을 받는다. ▼ 후문쪽으로 들어가니 낙산다래원이 바로 나타난다. 원래 정문쪽에서 들어와서 산책을 하다 잠시 들려서 다향을 즐기는 곳인데. 나중에 돌아와서 차를 할 시간이 있을지. ▼ 불교 화두는 단순한 듯하면서도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길에서 길을 묻다'니,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이 아니란 말인가? ▼ 671년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낙산사.. 2020.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