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대담1 2020 첫 여행(단풍을 찾아서) 8. 담양 관방제림/죽녹원 원래 계획대로라면 선암사 1박, 목포 2박, 총 3박 4일의 여정이었다. 목포를 떠나 점심은 휴게소에서 먹고 집으로 향하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뭔가 아쉽다. 여행의 마지막 날, 점심이라도 그럴 듯하게 먹자고 결정한 것이 담양에 가서 떡갈비를 먹는 것 ㅎㅎ 어차피 담양은 집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도시이고 죽녹원도 있고 하니, 점심을 먹고 산책 겸 죽녹원에 잠시 들렸다가 집으로 가기로 한다. 캬~ 완벽한 계획이다. 직장에 매어있지 않은 은퇴자의 장점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 ▼ 담양 떡갈비로 검색을 하니 떡갈비집이 수백 곳 나온다. 리뷰가 좋은 식당 몇개를 찾아보다가 당첨된 곳이 '담양애꽃' 음식도 이름처럼 예쁠까나? ▼ 오전 11시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는 느낌. 무언가 맛집 냄새가 풍기.. 202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