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본강1 [2018 다낭여행] 호이안 2018.04.03 (화) 이번 다낭여행의 콘셉은 '느리게 느리게'다낭에도 관광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근처에 오행산(마블 마운틴), 바나힐, 한강 등의 관광명소가 있고 미케비치, 다낭비치 등의 해변이 있으며 다낭 시내와 해변가에 엄청나게 많은 맛집들이 즐비하다. 물론 마사지도 빼놓으면 섭섭하다.헌데 이번 여행은 그저 호텔에서 먹고자고(클럽 라운지 혜택을 보려는 얄팍한 계산 ㅡ.ㅡ) 하기로 했는데, 차마 호이안마저 패스할 수는 없어, 하루 날잡아 호이안에 다녀오기로 한다. 다낭이 해변이 아름다운 휴양도시라 하면, 호이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도시이다. 마치 중국의 변방도시를 연상케하는 각종 유적들과 현대가 어우러진, 묘한 분위기의 도시이다. 저녁이 되면 밝혀지는 조명이 너무나 아름다워 다낭.. 2018.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