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4 (일)
슈퍼맨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리브와 제인 세이모어 주연.
어느날 노부인에게 금시계를 전해받으며 자신에게 돌아와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젊은 극작가 리차드 (크리스토퍼 리브).
몇년후 호텔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름다운 여배우의 사진이 그 노부인임을 깨닫고, 심령학자의 도움으로 1912년으로 점프하는데.
두사람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가 여운을 남깁니다.
1951년생 제인 세이모어, 1952년생 크리스토퍼 리브의 젊은 날을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1995년 낙마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후 2004년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난 리브.
그가 간지도 벌써 10년이 되는군요.
아직 우리 가슴에 영원한 슈퍼맨으로 남아있지요.
그나저나 제인 세이모어가 이렇게 예쁜줄 몰랐네요.
젊은날의 그녀는 한마디로 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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