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미국,캐나다 여행21

2014 에어캐나다 이용후기 1 2014.10.06 (월) 나중에 자세한 여행기를 올리겠지만 현재 캐나다 퀘벡 여행중입니다. (넥서스 자판으로 글을 올리려니 힘드는군요 ^^;;) UA마일로 에어캐나다 발권을 하였는데 인천에서 퀘벡까지 정말 긴 여정입니다. (인천>밴쿠버>몬트리올>퀘벡: 28시간 32분) 집 떠난지 37시간만에 처음으로 인간다운 식사를 하고 샤워를 마친후 글을 올립니다. 정신이 몽롱해서 제대로 써질지 모르겠네요. 3번의 에어캐나다 탑승을 하면서 '에어 개나타'의 진정한 의미를 체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끝을 본 것 같습니다. 돈 주고는 절대 사먹지않을 식사와 마치 로봇을 대하는 듯한 서비스, 그리고 항상 맨 뒤로 배정되는 좌석은 마일리지 사용에 대한 말없는 불이익이라 생각하고 참았지만 , 몬트리올>퀘벡에 배정된 자리는.. 2014. 11. 13.
2014 캐나다 여행기 2. 밴쿠버에서 시간 때우기 [캐나다 여행기] 1. 계획&출발 2014.10.06(월) 1. 밴쿠버 도착10여시간의 비행후에 밴쿠버에 도착을 합니다. (오후 12:35분경)이곳에서 11시간을 대기해야하는데 출발전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집사람도 그렇고 저도 비행기에서 잠을 잘 못자는 타입이라 밴쿠버에 도착하면 엄청 피곤할 거라는 가정하에...라운지에서 버틴다. - 라운지 티켓이 없는 관계로 구입을 해야하는데 두사람이면 거의 호텔값이네요.호텔로 가서 한잠 자고 온다. - 가격이 문제지만 앞으로의 여행이 편해지겠지요.어차피 망가진 몸, 밴쿠버 관광을 한다. - 제일 매력적이지만 체력이 문제겠지요 ㅎㅎ.한참 고민하다 마침 친구의 딸이 밴쿠버에 사는 것을 알아내고 C 옵션을 선택하기로 합니다.함께 저녁식사라도 할 예정으로요. 그런데 .. 2014. 11. 12.
2014 캐나다 여행기 1. 계획&출발 2014.10.06 (월)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캐나다/산호세를 다녀온 후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대전으로 이사하자마자 이삿짐을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떠난 여행.명목은 토론토에 살고 있는 친구를 방문하는 것이었는데, 겸사겸사 유명하다는 퀘벡/몬트리올 구경도 함께 해보자였습니다.비행 시간도 길고 여러번의 시차변경때문에 많이 피곤했었나봅니다.늑장을 부리다 올해가 다 갈 것 같아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여행기를 작성합니다 ^^ 여행은 세번 한다고 합니다.계획하면서 한번, 여행지에서 한번, 그리고 다녀와서 돌이켜보는 여행이 있다는 말이지요.여행지에서의 직접 체험이 제일 좋기는 하지만 계획때의 설레임과, 지나간 여행기억을 추억해보는 것도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이번 여행이 길기도 했지만 사진을 너.. 201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