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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주왕산2

2022 단풍을 찾아서 2차 여행 3일차 - 주왕산, 주산지, 부석사 2022.11.09(수) 경주를 떠나 청송 주왕산으로 향한다. 꼭 단풍 때문은 아니고 경치에 반해 매년 찾게 되는 주왕산과 주산지. 주왕산을 찾는 또 한 가지 이유가 있다. 청송 사과를 구입하기 위해서. 몇 년 전 청송 사과를 우연히 맛보고서 그 후로는 매년 주왕산, 주산지에서 사과를 대량(?) 구입하고 있다. 작년에는 18만 원 이상을 소비했는데 올해는 얼마나 쓰려나. ▼ 주왕산 입구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최근 먹어본 음식 중 가장 하급이라 사진을 올리지 않기로 한다), 주왕산 산행에 나서는데 주왕산(이라 쓰고 대전사) 입장료가 또 올랐다. 4,500원. 대전사가 목적이 아닌데 왜 주왕산 길목을 막고서 입장료를 받는 건지. 매년 들릴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은데 올해는 요금 인상까지. 그런데 작년보.. 2022. 11. 25.
2020 청송 주왕산 여행기 며칠 전부터 코로나 사태가 심상치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2단계 격상 이야기가 나온다. 주왕산을 다녀온 10일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 세종에서 지인을 만나 점심식사를 하고 시간을 지체한 덕분에 저녁 늦게서야 청송에 도착한다. 오늘의 숙소는 소노벨 청송. 지난번 묵었던 양양 솔비치와 같이 대명 리조트 계열 호텔이었는데 소노벨 청송으로 개명하였다. 양양 솔비치만큼은 되지 않지만 청송 소노벨도 규모가 꽤 크다. ▼ 잠만 잘 예정이라 산속뷰 방을 택했는데 늦게 도착하느라 원래 예약했던 침대방이 없단다. 결국 1층에 장애인용 시설이 되어있는 방을 받았는데 차라리 이동에 더 편리했다는 ^^ ▼ 청송 소노벨에는 솔샘온천이라는 온천탕이 있었는데 꽤 유명한지 사람들이 .. 202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