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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캐나다 여행

2017 미국 여행 - 카멜(Carmel)의 밤

by 실콘짱 2018. 1. 22.

2017.04.18 (화)


작년 내내 나를 괴롭히던 알러지/비염덕분에 블로그를 좀 멀리했더니 벌써 2018년.
그나마 남아있는 기억이 사라지기전에 4월의 미국여행기를 마쳐야겠다 ^^

▼ 바닷가와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구경하다보니 벌써 저녁시간.
전편에 소개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마켓에 들러 월남쌈과 캘리포니아롤, 그리고 맥주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한다.


▼ 약간 올드해 보이던 호텔이 저녁 조명을 받으니 제법 그럴 듯하게 보인다.



▼ 슬슬 저녁 마실을 나가본다.

호텔 근처에 있는 근사하게 생긴 이태리 레스토랑 이름이 베수비오.

과거에 폭발한 화산이름이 아닌가.



▼ 카멜은 낮풍경도 예쁘지만 저녁 조명이 켜진 후가 훨씬 아름다운 것 같다.



▼ 골목도 빼놓지않고 조명으로 꾸며놓았다.



▼ 화랑내부.

붓과 연필은 이해가 가지만 왠 뺀찌?



▼ 밤거리 풍경이 정말 예쁘다.







▼ 카멜의 유명한 화랑가 순례.

문은 닫았지만 조명으로 작품들을 밝히고 있다.

뭐라는 사람이 없으니 편한 마음으로 천천히 둘러본다.






▼ 4월 중순이지만 아직 밤공기가 차갑게 느껴진다. 바닷가라 그런가.




카멜의 아쉬운 밤이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