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미국,캐나다 여행

2017 미국 여행 - 샌프란시스코

by 실콘짱 2018. 1. 22.

2017.04.21 (금)


이번 미국 방문의 목적은 역이민전 살던 동네를 다시 찾는, 말하자면 고향방문(?)의 일환이었는데

겸사겸사 카약신공을 이용하여 홍콩까지 구경을 하게되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고'격이다.

베이 에어리어를 방문했으니 샌프란시스코를 빼놓을 수는 없는 법.

피어39에서 파는 크랩과 클램 차우더 맛을 보러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


▼ 캬~ 날씨 좋고



▼ 저 멀리 베이 브릿지가 보인다. 금문교를 보려면 상당히 돌아야해서 패쑤~



▼ 교통이 좀 막힌 관계로 1.5시간여만에 피어39에 도착.



▼ 일단 보딘(Boudin)에서 에피타이저 겸해서 바게트빵과 클램차우더를 맛보기로.



▼ 탄수화물 제한식으로 빵을 멀리하고는 있지만 보딘의 빵을 지나칠 수는 없다.



▼ 그래, 이 맛이야~ 오랜만에 맛보는 클램차우더 ^^



▼ 샌프란시스코 크랩을 맛보러 상가로 돌진. 마침 점심시간이라 사람들로 북적인다.



▼  오동통한 크랩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실 이 크랩들은 알래스카에서 왔다고 한다 ^^



▼ 바깥에서 서서 먹는 크랩맛도 좋긴 하지만 편하게 먹고 싶어 레스토랑을 선택해서 들어간다.

일단 커다란 크랩 한마리를 주문하고.



▼ 식사로는 부족할 것 같아 생선 타코를 추가 주문. 



▼ 이왕 먹는 것 화이트 와인까지, 먹고 죽자~



▼ 오동통한 게살이 듬뿍 들어있는 집게다리.



▼ 생선살을 통째로 넣은 타코, 사워크림도 잔뜩 넣고 흐미~



날씨가 좋으니 바깥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 알카트래즈로 가는 유람선.



▼ 맛난 식사를 마치고 산책 겸 피어39 상가로. 



▼ 언제보아도 팔자 최고인 샌프란 물개들 ^^





▼ 피어39 명물인 회전목마가 먼저 보이고.



▼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다. 하긴 이곳은 주말/주중이 없는 곳이지...



▼ 식사를 충분히 했음에도 크레페 만드는 것을 보니 먹고싶다, 쩝~





▼ 참, 베이지역에 살면서 샌프란시스코 투어버스를 타본적이 없네 ㅜㅜ



▼ 캔디 가게.



▼ 휴식중인 전차. 

처음 미국에 갔을때 샌프란 전차를 타보고 얼마나 신났던지.



▼ 목이 마른데 음료대신 아이스크림으로. 사이즈가 ㄷㄷㄷ



▼ 천천히 걷다보니 샌프란 만 끝자락에 있는 공원까지.



▼ 약간 유치한 듯 하면서도 화려하게 치장된 가게들이 즐비하다.



▼ 한국사람들 환장하는 인-앤-아웃 버거. 나는 별로더만...



▼ 유로 자전거나라를 연상케하는 왕통발 단체 관광



샌프란시스코를 가지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축복받은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