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
미국 방문중 많은 시간을 쇼핑으로 보냈다.
물건을 많이 샀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쇼핑몰 방문에 많은 시간 투자를 했다는 이야기 ^^
물론 견물생심이라고 몇개 구입하기는 했...
1) 산타나 로 (Santana Row)
웨스트 산호세에 위치하는, 북캘리포니아에서 손꼽히는 명품 쇼핑가.
▼ 각종 패션 상점을 비롯 와인바, 식당, 기념품 샾들이 호화스러워 보이는 건물아래 예쁘게 줄을 서 있다.
▼ 코너마다 독특해 보이는 양식의 건물들이 보이고.
▼ 날씨는 뭐...
▼ 산타나 로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 쇼핑거리이지만 건물 사이마다 상점들이 위치해있고,
블록을 돌아서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자그마한 쉼터도 있다.
▼ 리틀 이태리.
아직 시간이 일러서인지 손님이 없네 ^^
▼ 산타나 로에 위치한 럭셔리 아파트 (Santana Heights Apartments)
2,3 베드룸 월세가 400-500만원 정도.
실리콘밸리에서 잘 나가는 싱글들,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 교회가 아니고 와인 바.
2) 리버모어 프리미엄 아울렛(Livermore Premium Outlet)
캘리포니아에는 5곳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리버모어 아울렛.
▼ 새로 지어진만큼 주차장도 널찍하고 건물들이 아주 깔끔하다.
▼ 푸드코트도 아주 잘 지어놓았고 (음식값은 좀 센편)
▼ 별다방은 어딜가나 빠지질 않네.
▼ 한국사람들 좋아하는 브랜드는 거의 다 들어와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다 ^^
▼ 산호세에서 제법 멀지만 (차로 거의 한시간) 오랜만에 들리는 곳이라 빼놓을 수는 없다.
▼ 몇년 안오는 사이 새로운 장식물도 생겼다. 하늘을 나는 소녀.
아이 쇼핑일망정 쇼핑을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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