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9 (일)
우여곡절끝에 가게된 교토여행 (사연이 너무 구구절절해 패쑤...)
비행기 출발이 아침 일찍이라 부득이 공항근처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지방에 사는 비애 ㅠㅠ)
공항까지 무료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그랜드 하얏 인천.
마침 하얏 무료숙박권이 있어 사용하기로 했다.
▼ Explorist라고 이스트 타워에 있는 방으로 업글을 해줬다는데 방 크기는 별로.
지금까지 다녀본 하얏 호텔중에서 방이 제일 작은 것 같다.
홍콩 침사추이 하얏과 비슷한 듯.
▼ 화장실도 작은 편. 세면대가 달랑 1개뿐.
▼ 그래도 높은 층 방을 주어서 나름 전망이 있는게 위안이랄까.
오후 늦게까지 비행기가 착륙하는 것이 보였다.
▼ 짐을 풀고 저녁거리 쇼핑을 하러 나선다.
호텔 이스트와 웨스트 타워를 이어주는 브릿지.
▼ 호텔 근처에 그럴 듯한 식당이 없어 차라리 이마트에서 간단하게 저녁거리를 구입하기로 한다.
▼ 일단 뜨끈한 국물을 제공해줄 컵라면.
음식이 많을 것 같아서 작은 사이즈로.
▼ 정말 속이 꽉 찬 김밥 구입.
▼ 그래도 여행인데 기분을 좀 내보자하고 구입한 치킨.
치킨은 영원한 진리 ^^
▼ 치맥을 완성하고자 함께 구입한 맥주.
수입맥주는 몇년만에 마셔보는 듯.
사이즈가 커서 맥주만 먹어도 배가 불렀던 건 함정.
▼ 든든한 식사를 마치고 호텔 구경에 나선다.
조금 더 여유가 있었으면 수영과 스파를 즐길 수도 있었을텐데...
▼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치고는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손님이 이렇게나 많이 오는지 궁금.
▼ 그랜드 하얏 인천은 안타깝게도 조땅콩네 소유 호텔이다.
다른 대안이 있었다면 이곳에 묵을 이유는 전혀 없었을텐데.
▼ 마침 와인 축제를 하는 듯.
물론 구경만하고 패수.
▼ 밤중에 조명이 켜진 호텔은 멋져 보인다.
▼ 호텔내 8 레스토랑.
▼ 스웰 라운지.
라운지 패스를 쓸 수 있었으면 들려볼 수 있었을텐데.
▼ 그랜드 카페.
▼ 신축 호텔인만큼 호텔 내부는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다.
▼ 다음날 오전 일찍 기상해서 호텔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출발.
▼ 아침식사는 공항 마티나 라운지에서 하기로.
▼ 지난번 들렸던 L 라운지는 음식도 그렇고 시설도 별로여서 마티나로 왔는데 확실히 음식은 이곳이 낫다.
▼ 대충 배를 채우고 케잌과 과일로 마무리.
▼ 한달도 안돼 다시 들린 인천공항 2터미널.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인다.
▼ 인천-오사카 짧은 구간인데 아침이 제공된다.
라운지에서 배를 채운 관계로 요플레와 파인애플만 먹고 반납.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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