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교토여행 02. 1일차 - 일본 도착

2018.04.30 (월)

▼ 1시간 45분 걸려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 도착.

성수기가 지나서인지 생각보다 붐비지는 않는 듯.

▼ 미리 예약해둔 이코카-하루카 패쓰를 구입하러 JR ticket office에 들린다.

상담원은 외국인을 많이 대해봐서 그런지 설명도 잘해주고 아주 친절하다.

▼ 이번 여행은 교토에서만 지내기로 한터라 오사카는 들리지 않고 교토까지 JR을 이용해서 직행.

▼ 4번 레인에서 교토행 하루카를 타면 교토까지는 약 75분정도 소요된다.

▼ 지정석이 아니라 일반석을 이용했는데 자리가 아주 많아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을 듯.

생각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조금 놀램.

▼ 교토역 도착.

▼ 어떻게 된것이 오사카보다 교토역이 훨씬 붐비는 것 같다.

원래 교토역에서 호텔까지 셔틀버스가 있는데 도저히 셔틀버스 타는 곳을 찾지 못해서 걸어서 이동하기로.

▼ 다행히 호텔은 교토역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도보로 약 10분 정도.

교토에서 지낼 호텔은 리가 로얄 호텔 교토 (Rhiga Royal Hotel Kyoto)

교토역에서 가깝고 시설이 훌륭해 인기가 좋은 호텔이다.

▼ 문제의 셔틀버스.

매 15분마다 호텔과 교토역을 왕복하는데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몇번을 탔는지 셀 수 없을 정도 ^^

▼ 트윈베드룸을 골랐는데 역시나 일본 호텔답게 방 사이즈는 아담하다.

▼ 방은 작아도 있을 것은 다 있다.

차를 끓여 먹을 수도 있고, 캡술 커피도 있어 마시는 것은 문제가 없었다.

하루에 두병씩 제공되는 생수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 별도의 샤워실이 없이 욕조와 한몸에 ㅎㅎ

▼ 상자에 각각 포장된 어매니티.

칫솔도 제공되고 그중 최고는 일회용 샤워타올!!!